정방폭포ㅣ제주가볼만한곳ㅣ서귀포여행

정방폭포는 천제연폭포, 천지연폭포와 더불어 제주도 3대 폭포라고 불린다. 

국내에선 유일한 뭍에서 바다로 직접 떨어지는 폭포다. 

서귀포 시내에서 버스로 15분 거리에 있다. 입구의 매표소에서 표를 구매하고 소나무가 있는 계단을 따라 5분 정도 내려오면, 햇빛이 비쳐 은하수 빛깔로 변하는 정방 폭포를 볼 수 있다. 

멀리서도 시원한 폭포 소리가 들리고, 폭포 양쪽으로 주상절리가 잘 발달한 수직 암벽도 볼 수 있다. 

한라산에서 내려와 서귀포 시내를 관통하고, 바다 앞으로 하얗게 떨지는 정방폭포의 모습은, 외국의 거대 폭포처럼 웅장하진 않지만, 자연과 조화롭게 어울리며 단정하게 떨어지는 모습이 전통 수묵화를 감상하는 느낌을 준다. 



1995년 제주기념물 제44호로 지정되었다가 2008년 국가 명승 제43호로 승격되었다. 


  • 🌊 정방폭포의 매력 포인트

    • 해안폭포의 진수: 정방폭포는 바다와 직접 연결된 드문 자연 현상을 감상할 수 있는 곳입니다. 폭포수가 바위 절벽을 따라 떨어지며, 바다와 어우러져 웅장한 풍경을 만들어냅니다.

    • 사계절 내내 아름다움: 봄에는 꽃이 만발하고, 여름에는 시원한 그늘 속에서 휴식을 취할 수 있으며, 가을에는 따사로운 햇살을 맞으며 가을 정취를 느낄 수 있습니다. 겨울에는 눈 덮인 아름다운 절경에 감탄사가 절로 나옵니다. 

    • 주변 산책로와 자연 경관: 폭포 주변에는 산책로가 조성되어 있어 폭포의 상쾌한 폭포음과 시원한 바다가 어우러진 멋진 풍광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바다를 향해 있는 소나무들, 폭포 주변으로 여유롭게 떠 있는 섬들, 멀리 보이는 한라산의 웅장한 모습들이 마치 한 폭의 그림처럼 느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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