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트메리온 그릇 I 모드니 시흥점

 1970년대에 런칭한 보타닉 가든(Botanical Garden)이 히트를 친 후 현대에도 디자인 추가와 생산을 하고 있다. 

특유의 나뭇잎 덩굴 테두리와 꽃무늬, 과일무늬를 가진 포트메리온 그릇들은 2000년대부터 한국에서 유행하기 시작했고, 

2010년대엔 '국민그릇'이라고 불릴 정도로 흔해져서 어떤 백화점이든 그릇 코너에 가면 쉽게 찾아볼 수 있다. 

인기와 더불어 짝퉁 생산도 급증했으며, 짝퉁은 아니지만 중국에서 OEM으로 만든 제품들이 싸게 풀렸는데, 

영국산과 모델이나 품질이 달라서 이런 중국산은 준 가품 취급을 받는다. 

가격대는 컵 하나에 2~3만 원 상당으로 테팔 등보단 비싼 편이다. 

대체로 잘 안 깨지나, 무겁고 투박한 느낌이 나서 호불호가 갈린다. 

또한 화려한 무늬와 통일감으로 인기도 많이 얻었지만, 음식을 담아놓으면 음식이 무늬에 묻혀버린다고 싫어하는 사람도 있다.




마이 유튜브 보러가기  🔜   https://youtu.be/8Y3r8Cr4Osw



이 블로그의 인기 게시물

오설록 티 뮤지엄ㅣ 서귀포여행ㅣ제주여행 ㅣ설록차ㅣ말차아이스크림ㅣ제주가볼만한곳

오동도ㅡ섬 자체가 하나의 동백꽃 | 여수 가볼만한곳

산마루가든ㅣ충남예산어죽맛집